[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숨은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봉련이다.
이봉련은 극 중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을 맡아 마성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산모에 관한 일이라면 냉철한 이성으로 빠른 판단을 하는 것은 물론 친절하고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모습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 한 번 조산으로 아이를 잃은 산모의 병실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바라만 보던 서정민은 산모에게 다가가 "오늘까지만 많이 우시고, 다음엔 우리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 같이 들어요"라는 담담한 말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봉련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고윤정)과의 강렬한 사제 케미로 안방극장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서정민은 오이영이 매번 실수를 할 때마다 날카로운 일침을 내뱉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논문 초록 작성부터 수술 고정 어시스트, 협진 등 다양한 기회를 주며 교수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봉련 연기 보려고 언슬전 봄", "이봉련 진짜 교수 같아", "이봉련 전문직 딕션 너무 잘한다", "이봉련이 말아주는 서정민이 너무 찰떡임", "현실 어딘가에 있는 전문의 선생님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이봉련은 무결점 연기력과 남다른 딕션으로 '서정민'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레지던트가 실수를 해서 화를 낼 때도, 산모에게 상황 설명을 할 때도, 생소한 의학용어들을 뱉을 때도 이봉련은 시원한 발성과 명확한 딕션을 토대로 한 완벽한 대사와 감정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에 처음 하는 전문직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직도 잘 어울린다는 수식어까지 얻게 된 이봉련. 새로운 인생 캐릭터 추가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그려 나갈 새로운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기러기 아빠' 정형돈, 결국 '돈까스' 재도전 선언 "저 다시 팝니다"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3.[속보] '오선우·윤도현 전격 2군행' 꼴찌 KIA, 칼 빼들었다…퓨처스 타점 1위, 파격 1군 데뷔 확정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