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즌초라곤 하지만 2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3할2푼7리(49타수 16안타) 2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4를 기록중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롯데 입단 이래 최고의 폼이다. 뒤를 받치는 정보근과 함께 동반 상승세를 타면서 체력 부담도 한결 덜었다.
Advertisement
그리고 인내심 가득한 기다림 끝에 9구째 147㎞ 직구를 통타, 좌중간 너머로 날려보냈다. 천하의 후라도조차 순간 멘털이 흔들릴 만큼 강렬한 한방이었다.
Advertisement
4년 80억원이란 몸값에는 LG 트윈스에서 다년간 검증된, 130경기 이상을 출전하면서도 '고장나지 않는' 내구력의 몫이 가장 컸다. 그리고 투수를 안정시키는 리드와 프레이밍이 두번째였다. 홈런을 최고 19개까지 때렸던 장타력은 그 다음이었다.
Advertisement
수술 직후부터 재활에 매진하며 '이제 운동해도 된다'는 의사의 한 마디를 기다렸다. 스프링캠프부터 차근차근 몸을 만들었다. 김태형 감독은 개막 이후에도 무리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늘 "투수가 잘 던져야지, 포수가 리드 잘해봐야 못던지면 방법 없다"면서도 "투수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볼배합을 하는 건 포수의 몫"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정보근 손성빈 등 만만찮은 후기지수들의 도전에도 유강남의 입지가 탄탄하게 평가받는 이유다.
목표를 물으면 언제나 "최소 120경기 이상,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할 만큼 감독님의 신뢰를 받는 것, 그리고 20홈런"을 말하는 그다. 지난 조롱 따윈 털어버리고, 롯데 가을 야구의 중심으로 거듭날 유강남을 기다려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