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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먼저 그림같은 주택 마당에서 "주택 외부에 포세린 세라믹 타일을 붙였다. 작은 타일이 아니라 줄눈이 안 보이게 시공했다. 여기가 바닷가 쪽이라 나무는 염분기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해서 합성목 사이딩으로 시공했다. 나무가 아니라 관리하기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라며 외부 시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집 조화가 너무 예쁘다. 집 사이 간격이 좁다 보니 프라이버시가 취약할 수 있어 파고라를 설치해 도로쪽 시선을 차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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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건 아버지를 위해 만든 목욕탕이었다. 박서진은 "조정 욕조를 크게 만들어 목욕탕 분위기를 냈다. 아버지가 아파서 목욕탕에 못 가신다. 집에서 목욕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서 시공할 때 집을 목욕탕처럼 만들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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