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건선 치료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이지훈은 21일 "날씨 좋은 날은 얼굴은 가리고 햇볕 쬐주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집 옥상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봄의 강렬한 햇빛을 얼굴만 가린 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이지훈이다.
이지훈은 "이것보다 더 좋은 치료는 없다. 건선에는 햇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이지훈은 "이제껏 말 못한 사연"이라며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지훈은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었는데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됐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감사하다"며 치료 중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디 가서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루희는 레이저 치료 받을 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 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걱정해주신 분들, 기도 해주신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지훈과 아야네는 딸 루희의 갑작스러운 피부 발진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후 아야에는 "루희 농가진 진단 받았다"며 "항생제를 먹으니 확실히 하루만에 좋아지는 것 같다. 농가진 걸릴 만 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생기니 조금 의아하지만, 원인을 알아서 좀 안심이 된다. 처음에 무슨 희귀병인 줄 알고 "라며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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