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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발등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수비라인이 흔들리며 전반 5분 노팅엄 엘리엇 앤더슨, 16분 크리스 우드에게 연속골을 내줬고 후반 42분 히샬리송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늦었다.
한때 손흥민을 향해 열렬한 찬사를 쏟아냈던 아그본라허는 최근 토트넘, 손흥민에 대한 비판을 이어왔다. 팀 주변의 분위기를 "지쳐 있다"고 봤고 자신 역시 이 클럽에 대한 애정을 잃었다고 한탄한 바 있다. "나는 팀의 정체성을 볼 수 없고, 플레이스타일도 보이지 않는다. 뭘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도 "손흥민을 보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지 않았나? 전성기에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했다. 하지만 지난 한 시즌 반 동안 지켜본 바로는 속도가 떨어졌다. 그는 7월에 33세가 된다. 이제 토트넘이 그를 보낼 때가 된 걸까"라며 경기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날 때가 된 것처럼, 손흥민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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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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