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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단으로 직업 체험을 하게 된 엄지윤은 시작부터 저 세상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스코트 연기자부터 치어리더까지 찰떡 같은 소화력을 자랑했다. 마스코트 복장을 한 채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강민호와 만나 응원가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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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들도 스튜디오에서 일일 구단응원단 엄지윤의 활약을 지켜보며 응원가와 관련한 에피소드로 추억을 소환했다. 이대호는 은퇴식 날 체리필터가 직접 '오리 날다'를 불러줬던 일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대표자들은 각 구단 응원곡 1초만 듣고 맞추기 테스트에서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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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명예와 함께 <야구대표자2>만의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 위한 대표자들의 토론 열기가 팬들의 야구 사랑을 더욱 자극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RICH' 타이틀은 외부 선수 영입과 신 구장 투자도 많이 한 한화 이글스에게 돌아갔다. 한화 이글스 대표자 매직박은 "올해 한화 이글스도 이런 (우승) 반지를 낄 수 있도록 잘 나아갔으면 좋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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