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지구의 날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이달 말까지 '지구지키기 프로젝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글라스락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지구지키기 프로젝트' 기획전에서는 생활에서 쉽게 소비되는 비닐과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 대신, 유리 도시락 용기와 다회용 지퍼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글라스락 런치박스'와 '글라스락 셰프토프 지퍼백'을 기획전 특가로 마련했다. 또한 일회용컵과 빨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유리컵&유리빨대 구성의 '제로웨이스트 홈카페 키트'와 '플레인 이지그립 텀블러'를 선보이고, 매일 사용하는 보관용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유리밀폐용기 '에센셜' 등을 기획전 전용 제품으로 마련했다.
'글라스락 런치박스'는 환경친화적인 유리 소재 도시락용기로, 내부가 두 칸으로 나누어져 음식 담기에 편리하고 수저와 포크가 뚜껑에 수납이 가능해 간편한 직장인 도시락용기로 인기가 높다. '글라스락 에센셜'은 뚜껑까지 유리로 만들어져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이다.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두 곳에서 수상하며, 지속가능성은 물론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이 밖에 지구의 날 특별 혜택으로, 기획전 제품 구매 시에 구매 금액의 10%를 에코 마일리지로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SGC솔루션은 자원순환을 근간으로 하는 유리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간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유해 폐기물 차단을 위한 교육, 일회용품 사용이 잦은 병원의 환자, 영유아들을 위한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반려해변 입양으로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야 미래 세대가 함께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글라스락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