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겸 통역사 이윤진이 1년 반 만에 아들 다을 군과 재회한 가운데, 다을 군의 SNS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을이 인스타 만들었다고(Daul's on IG now. plz give him a follw)"라며 다을 군의 계정을 소개했다.
현재 다을 군의 계정에는 두 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돼 있다. 엄마 이윤진, 누나 이소을 양과도 맞팔로우를 한 상태다.
다을 군은 "Hi"라는 인사와 함께 셀카 및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2016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과 비교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그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버지 이범수를 닮은 또렷한 눈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인스타 말고 유튜브 구독해주세요. 링크 표시했어요", "구독 한 번만", "구독해주세요", "구독 plz" 등 귀여운 표현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도 함께 홍보했다. 이윤진도 아들의 깜찍한 홍보글에 "푸하하하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범수는 2003년 첫 결혼 후 5개월 만에 이혼했고, 이후 영어교사였던 이윤진과 2010년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아이들 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발리에서 지내고 있으며,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이후 이윤진은 이범수의 이중생활 및 사생활 논란을 폭로했고, 이에 대해 이범수는 소송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대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윤진은 지난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러다 최근 1년 반 만에 아들과 재회한 소식을 직접 전해 응원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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