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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이미 올 시즌 한 차례 맞닥뜨렸다. 개막전에서 승격팀이자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 팀인 안양과 왕조의 문을 연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으로서 마주했다. 당시 울산은 모따에게 실점하며 안양의 K리그1 통산 첫 승리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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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우승 후보 울산은 조금 주춤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2무3패)에 그쳤다. 직전 강원을 상대로도 슈팅 수 17대6, 점유율 70대30으로 우위를 점하고도 1대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안양과의 경기에서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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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상대하는 안양은 이날 경기 모따와 마테우스 등 핵심 선수들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후반을 고려한 선택을 했다. 김 감독은 "우리는 항상 경기 초반에 득점을 해야 한다. 최근 초반에 잘 안됐다. 오늘도 초반에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고, 역습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초반에 승부를 보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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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야니치의 공백에 대해서는 "보야니치가 갖고 있는 타입이 있다. 없을 때는 (이)진현이랑 (고)승범이가 활동량을 갖고 라인을 잘게 부순다. 두 타입다 강점이 있다. 보야니치도 한 두 경기 안에 돌아오지 않을까 본다. 돌아오면 다양한 옵션이 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루빅손의 윙백 기용에 대해서는 "스리백이나 포백이나, 1대1에서 아주 자신이 있고,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균형을 맞추고 이런 것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이번 공격 조합에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 수비에서도 균형을 잘 잡았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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