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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스포츠조선과 만난 서현은 "극장에서 보기 전에 스크리너로 미리 봤는데, 느낌이 진짜 다르더라. 사운드적인 것도 그렇고, 저희 영화는 확실히 영화관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도 '아 이게 현실인가' 싶었고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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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에는 작품의 장르가 오컬트라는 걸 까먹게 되더라"라며 "특히 주문을 외는 장면을 연기할 때 몸에 자동으로 힘이 들어가서 어깨도 많이 뭉치고 머리도 아프고 하니까, 피지컬 팀을 붙여주셔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밥차도 너무 맛있어서 살찔 뻔 했는데, 연기를 하면 다시 살이 빠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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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한 서현은 팀의 막내이자, 모범생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소녀시대 활동을 하면서 막내로서의 모습만 보여주지 않았나. 기존의 제 이미지가 연기할 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같더라. 제 안에 다양한 모습이 많은데, 그런 모습들을 하나씩 꺼내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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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언니들을 봐와서 그런지 아직도 절 아기로 인식하는 것 같다(웃음). 심지어 어릴 땐 제가 키도 굉장히 작았다. 막 언니들이 저를 무릎에 앉히고 '아이고 귀엽다'하고 그랬다. 요즘에도 애교스럽게 '언니들~'하고 부른다"며 "10대에서 30대 초·중반이 되다 보니 인간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졌는데, 언니들만 만나면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고 애틋함을 표했다.
그동안 흔들림 없이 오랜 연예계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서현은 "부모님의 믿음으로부터 오는 것 같다. 부모님이 제 뿌리이지 않나. 실수를 하더라도 항상 돌아갈 곳이 있고 울타리가 있다는 생각에 든든했다. 또 부모님 품을 떠나 혼자서 생활할 때는 책을 읽는 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 근육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듯, 정신적으로 항상 단단할 수 없지 않나. 그럴 때마다 책을 꺼내 읽으면서 한번 더 마인드컨트롤을 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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