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권민아는 최근 개인 SNS에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건지, 아니면 겁이 나는 건지. 비슷한 상황이 혹시나 다시 올까 봐 두려운 건지 무섭다. 모든 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정신 차리라고…"라는 글을 남겼다.
짧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이 글은 그녀의 불안한 마음과 내면의 갈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를 접한 팬들은 "괜찮냐", "힘내라",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댓글 창을 채우고 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월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취업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제가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대형 규모의 이 피부과는 3월 오픈입니다!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이 아를 찾아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다만 초아가 팀을 탈퇴한 뒤 AOA에서 나온 권민아는 2020년 지민으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고 다른 멤버들은 방관자였다고 폭로해 파란이 일었다.
이 여파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 2년 넘게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나 권민아는 지속적으로 자신이 피해자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꾸준히 AOA 불화설이 언급되자 초아는 "우리는 한번도 안 싸웠다. 일상 대화를 하더라도 불만 얘기는 안했던 거 같다"고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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