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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일반부 단체전은 세계선수권과 같은 방식인 3인 5단식으로 진행됐다. 신유빈은 첫 매치에서 화성도시공사 김하영을 3대0(11-8, 11-6, 11-9)으로 돌려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매치에서 '귀화 에이스' 이은혜가 '베테랑' 양하은에게 1대3(2-11, 11-3, 6-11, 3-11)으로 패한 후 3매치, '막내' 박가현마저 유시우에게 0대3(8-11, 8-11, 6-11)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흔들렸다. 역전 용사로 4매치에 나선 신유빈이 양하은과 맞섰다. 1게임을 11-7로 따내며 선전했으나 이후 양하은의 노련한 플레이에 밀리며 1대3(11-7, 3-11, 12-14, 6-11)으로 역전패했다. 3게임 듀스게임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 승부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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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신유빈은 "늘 해오던 경기이고, 국내 무대라고 해서 더 부담을 갖거나 하진 않았다"면서 "(양)하은 언니가 워낙 잘하는 선배여서 진 것"이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지금은 더 열심히 해서 다음 경기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뿐"이라면서 "도하세계선수권에서도 어떤 경기든 방심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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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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