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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주부터 8경기에서 타율 4할9리(22타수 9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인 박해민을 전격 톱타자로 올렸다. 박해민의 1번 기용은 올시즌 처음. 홍창기가 2번으로 나섰고, 문성주가 7번으로 내려갔다.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문성주(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 LG 염경엽 감독은 "박해민이 요즘 잘맞고 있어서 1번으로 올려봤다. 문성주는 밑에 있을 땐 잘치다가 2번으로 올리니 잘 못쳐서 다시 내려봤다"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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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무패의 LG 요니 치리노스와 2승2패의 NC 라일리 톰슨의 선발 맞대결.
NC가 4회초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LG가 실책한 틈을 놓치지 않고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루서 권희동의 유격수앞 땅볼 때 유격수 구본혁이 잡았다가 놓치는 실책을 해 1,2루가 됐고, 치리노스가 2루로 견제구를 던진 것이 중견수쪽으로 악송구가 되며 2,3루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서호철이 우중간 안타가 되며 주자 2명이 다 들어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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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NC가 한발 더 멀어졌다. 서호철의 안타와 대타 도태훈의 희생번트, 김형준의 볼넷과 한석현의 안타로 1사 만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얻은 NC는 박시원이 삼진을 당했지만 김주원이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득점으로 3-0을 만들었다.
NC는 9회말 마무리 류진욱이 올라와 송찬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고 시즌 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NC 선발 라일리는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뿌리며 3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째(2패)를 올렸다. LG 선발 치리노스느 5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4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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