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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5일(한국시각)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의 방출 결정에 마음이 상했기 때문에 클럽월드컵 참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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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그는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약 1040억원)였다. 당시 맨시티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1년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임된 후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여섯 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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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당연히 더 브라위너가 클럽월드컵에 참가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팀의 우승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이미 결별이 확정된 마당에 클럽월드컵 참가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것.
더 브라위너는 금명간 이 문제를 놓고 맨시티와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한 '데일리스타'는 '더 브라위너는 차기 행선지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몸 조심을 위해서라도 클럽월드컵 참가를 더 꺼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으로서도 곤혹스럽다. 미음이 떠난 선수를 억지로 데려가봐야 성의없이 뛸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가 '아름다운 작별'를 할지 팬들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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