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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상이몽2'에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국가대표 3남매'가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박승희와 언니 박승주, 동생 박세영이 그 주인공인데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동반 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은퇴 후, 각자의 길을 걷던 세 사람은 오랜만에 빙상장에 모였다. 지난 주,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보여준 박승희는 이날, '올림픽 5관왕' 빙상 레전드답게 녹슬지 않은 스케이트 실력을 발휘했다. 지켜보던 MC들도 "역시 스케이트탈 때 제일 멋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빙상 3남매의 스케이팅 대결이 펼쳐졌는데 '국대 출신' 세 사람의 '올림픽급' 불꽃 튀는 경기에 모두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3남매 가출 사건'까지 폭로되며 세 사람의 관계가 복잡 미묘해졌다는 후문이다. 국가대표 3남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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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승희 부모님이 '국대 3남매'를 키워낸 비결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승희 남편은 "집안에 국가대표 한 명만 나와도 경사인데, 세 명씩이나" 라며 박승희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에 박승희 엄마는 "오히려 셋이라서 가능했다" 밝혔다. 박승희는 '소치올림픽' 500m 결승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고도, "2등이라도 해야겠다"는 초긍정 마인드로 메달을 목에 걸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이를 뛰어넘는 박승희 부모님의 초긍정 마인드와 오로지 자식만 생각하며 산 세월에 MC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3남매'를 국가대표로 키우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는데 박승희 부모님은 20년 간 쌓아두었던 속내를 처음으로 고백하며 온 가족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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