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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타율도 3할을 넘어섰고(3할2리, 63타수 19안타), OPS(출루율+장타율)도 0.865까지 끌어올렸다. 1군 복귀 후 홈런 손맛도 봤다. 윤동희는 "요즘 타격감이 좋다.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다보니 감을 유지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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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6회에는 레이예스와의 깜짝 이중도루로 첫 만회점을 따내며 분위기를 바꾸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허벅지가 좋지 않은 레이예스이기에 3루주자 윤동희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다.
8회에도 안타로 출루하며 하루 4안타를 기록,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지난해 윤동희의 4안타 경기는 딱 1번 있었다. 2024년 9월 11일 SSG 랜더스전 이후 227일만의 4안타 경기였다. 윤동희는 "크게 의식하진 않았다. 마지막 타석에는 '후회없이 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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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에 1군 올라왔을 때 (김)민석이 배트로 안타를 많이 쳤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늘 민석이한테 배트를 줬는데, 너무 잘치더라(3타수 2안타). 타 팀이지만 항상 응원하는 동생이다. 잘했으면 좋겠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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