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파격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거대한 더블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해임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안첼로티 감독의 자리는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맡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24~2025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 2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무관 위기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에서 22승6무5패(승점 72)로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FC바르셀로나(승점 76)와의 격차는 4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아스널(잉글랜드)에 밀려 4강의 문을 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알론소 감독을 영입할 시 비르츠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비르츠는 알론소가 떠날 시 레버쿠젠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19~2020시즌 레버쿠젠 1군에 데뷔한 뒤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부상 아픔도 딛고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3~2024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르츠는 2023~2024시즌 모든 대회에서 49경기를 소화했다. 18골-20도움을 남겼다. 올 시즌도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서 9골-10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그는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 지난달 10일, 레버쿠젠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르츠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당분간 비르츠를 기용할 수 없다.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이다. 검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재활을 마치고 최근 복귀했다. 비르츠는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바이에른 뮌헨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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