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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찬규를 냈지만 연장 접전 끝에 마무리 장현식이 결승점을 내주며 5대6으로 패했던 LG는 23일엔 송승기의 6이닝 노히트의 호투를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24일 1선발 요니 치리노스를 내고도 상대 선발 라일리 톰슨에게 막혀 1대3으로 패하면서 올시즌 처음으로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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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9패로 승률 7할대가 무너지며 6할9푼으로 내려왔다. 5연승을 거둔 2위 삼성 라이온즈(17승12패)와 승차가 3게임 차로 좁혀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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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야수 모두 타격감이 떨어진 듯하다. 오스틴만 지난주 타율 3할6푼4리(22타수 8안타)를 기록했을 뿐 3할대 타율은 아무도 없었다. 문성주가 9푼5리(21타수 2안타), 박동원이 1할9푼(21타수 4안타), 홍창기가 1할7푼6리(17타수 3안타) 신민재가 1할3푼3리(15타수 2안타)에 그치는 등 하락세가 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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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3위인 한화 이글스를 주중 대전에서 만나고 SSG와 잠실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막강한 선발에 김서현을 중심으로한 불펜진까지 마운드의 힘이 좋은 팀이다. 하락세인 LG 타선이 얼마나 공략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듯하다.
승률 8할대를 달리던 '절대 1강'이 일주일만에 7할대마저 무너지고 말았다. 우승 탈환의 해인 2025시즌, 첫번째 위기를 LG는 과연 어떻게 넘길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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