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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강철이와 팔척귀에 빙의된 왕 이정(김지훈)의 격돌이 그려졌다. 강철이와 여리는 가까스로 팔척귀를 물리쳤지만, 그 위력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부상을 입은 강철이를 정성껏 치료하는 여리의 모습에 강철이는 인간의 감정을 처음 느끼며 묘한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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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팔척귀를 부활시키려는 풍산(김상호)의 음모가 다시금 궁궐을 어둡게 물들였다. 영인대군(김선빈)이 팔척귀에 습격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극 말미를 장식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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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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