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허브가 네이버웹툰과 손잡았다.
웹툰, 웹소설 기반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Mstoryhub)는 28일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및 콘텐츠 포맷 다변화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엠스토리허브는 2015년 설립된 콘텐츠 종합 제작사로, 웹소설과 웹툰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IP 전문 기업이다. 최근 스튜디오N에서 시리즈 제작을 공식화한 '재혼황후' 웹툰과 더불어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빙의자를 위한 특혜' 등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해왔다.
이번 네이버웹툰의 전략적 투자는 엠스토리허브의 차별화된 기획력과 제작 시스템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재혼황후'가 웹툰과 단행본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P 경쟁력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는 IP 개발과 글로벌 유통 측면에서 한층 긴밀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웹툰 측은 "(엠스토리허브는) 다수의 글로벌 흥행 IP를 통해 기획력과 제작역량을 입증한 회사로서, 양사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속도감 있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추가로 결정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IP를 효과적으로 육성, 플랫폼 경쟁력까지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스토리허브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이라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은 콘텐츠의 확장성과 글로벌 잠재력을 동시에 증명한 사례"라며 "네이버웹툰과는 오리지널 IP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통해 K-스토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스토리허브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웹툰, 웹소설을 넘어 애니메이션, 드라마, 버추얼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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