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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지스는 과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 매니지먼트를 거친 김강효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 등 다섯 명의 10대 소녀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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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오래 꿈꿔온 데뷔를 한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쁘다"고 했고, 비비는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는데,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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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각자 자신도 자랑했다. 서진은 "저는 예쁜 옆태가 강점이다"고 했고, 혜린은 "유니크한 스타일의 비주얼이다. 우리 팀의 강점이 비주얼이라 생각한다", 서희는 "많은 분에게 에너지를 주는 비타민이 되고 싶다. 밝은 에너지를 준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자부했다. 이유는 "황금막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했고, 비비는 "힛지스의 바비가 되고 싶다"라며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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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사워패치(SOURPATCH)'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 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를 자아내는 곡이다. 틴에이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레고 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혜린은 "제멋대로 찾아온 사랑을 친구와 나누는 대화처럼 노래한다"고 전했다.
이날 작가진도 특별히 함께 했다. 라이언 전은 "곡을 만들 때 키워드를 먼저 생각했다. 설렘, 익사이팅으로 시작했다. 제 10대를 생각하기도 했고, 내가 만약 10대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코드로 많이 심었다.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표현을 많이 했다. 기술적으로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재밌을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이번 안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Ling)이 참여했다. 이유는 "후렴에서 좋아하는 것을 보고 멈췄다가 손을 흔드는 안무가 있다. 이게 포인트 안무인 것 같다"며 짚었다.
서진은 "'가요대전' 프리쇼에 선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책임감과 부담을 많이 느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연습했던 것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혜린은 "각종 행사 참여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는데,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떨리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감사한 기회였다. '가요대전'도 신나게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강효 대표가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부담감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희는 "대표님께서 보컬적으로 많이 피드백을 주셨다. 저희에게 항상 '인사 잘해라', '목소리 크게 해라', '대답 크게 해라'고 강조하셨다. 저희가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롤모델도 꼽았다. 서진은 "트와이스 선배님들이다. 선배님들 색깔로 다양하게 소화하시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느꼈다. 저희가 보여드릴 다양한 콘셉트를 잘 소화하고 싶다", 서희는 "롤모델은 아이유 선배님이다. 가수를 처음 꿈꾸게 된 것도 선배님 콘서트 직캠 영상을 봤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저희 멤버들과 큰 무대에서 많은 분께 큰 감동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혜린은 "롤모델은 에스파 카리나 선배님이다. 무대를 보면 실력도 좋고, 무대매너도 좋아서 배우고 싶다"고 했고, 이유는 "블랙핑크 제니 선배님이다. 선배님 무대를 보면, 제스처 하나씩 유니크하고 멋있더라"고 했고, 비비는 "블랙핑크 리사 선배님이다. 선배님 덕분에 K팝을 알게 됐다"라며 걸그룹 선배에 존경심을 나타냈다.
끝으로 힛지스의 팀 목표를 밝혔다. 서희는 "10대 분들에게는 공감을, 다른 연령대 분들에게는 본인의 10대를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데뷔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또 많이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 그리고 저희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서진은 "2025년도 신인상을 꼭 수상하고 싶다. 대체불가한 팀이 될 것이다"이라며 "그간 팬분들과 앱으로만 소통했는데, 팬미팅을 꼭 해보고 싶다. 저희도 보답해드리는 그룹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혜린은 "데뷔하자마자 음악방송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고, 이유는 "많은 분께 저희 매력을 알리는 게 큰 목표다"고 했고, 비비는 "음악방송 1위를 했으면 한다. 힛지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힛지스의 첫 싱글 '띵스 위 러브: 에이치'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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