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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와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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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혜영 선배는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싫어하는 면도 있더라. 나는 이혜영 선배가 가진 공포의 에너지가 너무 좋은 자세라고 여겼다. 배우로서 찾아볼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그 모습이 너무 좋았고 이상한 판타지 세계에 전설적인 아우라와 너무 잘 어울렸다"며 "촬영에 돌입했을 때도 조각은 남성적 액션을 준비한 게 아니라 미리 짜여진 액션을 외워서 준비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순발력, 공간에 맞게 새로 쓴 액션이 많은데 이혜영 선배는 잘 소화했다. 연습량에 비해 타고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이 아니라 몸 자체로도 후보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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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는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했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간신'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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