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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넥슨에 이어 국내 게임사 가운데 두번째로 연매출 3조원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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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부문별로는 모바일이 5324억원으로 전체 61%를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PC) 3235억원, 콘솔 및 기타 1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C 플랫폼에서는 '배틀그라운드' IP 중심의 콘텐츠 다양화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신규 IP인 '인조이(inZOI)'의 초반 흥행 성과도 주효했다고 크래프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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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 확장과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을 통해 분기 최대 성과를 이뤘다고 크래프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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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랙션 슈팅 장르 '프로젝트 블랙버짓'(Project Black Budget), 배틀로얄 콘솔 게임 '프로젝트 발러'(Project Valor), 탑다운 전술 슈팅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고 크래프톤은 전했다. 또 언리얼 엔진 5 기반 실사 그래픽으로의 전환과 UGC(유저 창작 콘텐츠) 도입으로 신선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배틀그라운드'를 'PUBG 2.0' 게임플레이 플랫폼으로 도약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신작별로 최적화된 개발 및 퍼블리싱 전략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은 지난 2월 퍼블리싱을 시작해 지원 언어를 14개로 확대하며 서비스를 강화했고, 지난 23일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추후 콘솔 및 스핀오프 게임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의 출시를 통해 플랫폼과 유저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IP 프랜차이즈의 기반을 다진다.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는 올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 예정으로, 이용자 평가와 후기를 기민하게 반영해 나가는 커뮤니티 스노우볼(Community Snowballing) 퍼블리싱 전략을 펼쳐 나간다.
한편 핵심 전략 국가인 인도에선 'BGMI'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협업 추진은 물론 현지 이용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와 마케팅을 제공해 성장을 계속 이어간다고 전했다. 앞서 3월에는 노틸러스 모바일의 경영권을 확보하여 누적 다운로드 2억 5000만 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0만 명 돌파 기록을 보유한 인도의 대표 모바일 크리켓 게임 '리얼 크리켓'(Real Cricket) IP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강화해 유저 기반을 확대하고, 신작 퍼블리싱과 신사업 기회 모색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제2의 BGMI'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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