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일 톱스타 나가노 메이가 불륜과 양다리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 28일 심야 라디오 '나가노 메이의 올 나이트 일본X'를 통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절제된 행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나가노 메이는 "방송을 시작하기 전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최근 일부 주간지에 보도돼 소란을 일으킨 건에 대해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청취자 분들과 팬분들, 일을 함께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걱정과 폐를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최근 불거진 불륜과 양다리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특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경솔한 행동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절제된 행동을 해나가겠다.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28일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15세 연상의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다나카와 나가노는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간문춘은 19일 오전 3시 나가노 메이가 혼자 살고 있는 자택 맨션 입구에서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다나카가 나가노의 집에 아침까지 머물렀다며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다나카는 "나가노의 집에 머무른 건 사실이지만 간호를 했을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주간문춘은 "다나카가 나가노 집의 스페어키를 갖고 있었고, 나가노를 '메잉치'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반박했다.
더욱이 주간문춘은 나가노가 다나카와의 만남을 지속하면서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인 한국인 배우 김무준을 몇 번이나 집에 초대했다며 '양다리설'도 제기했다.
특히 김무준 측도 "나가노 메이와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의 일본 톱 배우로 영화 '한낮의 유성',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등과 드라마 '절반, 푸르다',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딸바보 청춘백서',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들~'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3년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다나카 케이는 1984년생으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귀를 기울이면' 등과 드라마 '워터보이즈', '그래도 살아간다', '아재's 러브',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당신 차례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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