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했다. 하지만 초기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요 수비수가 부상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실패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그 뒤를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이 이을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가 부임하면 호드리구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호드리구가 레알 마드리드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음바페 합류 뒤 소외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호드리구는 더 이상 공격의 핵심이 아니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음바페를 더 중시하는 부분을 슬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 호드리구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활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회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도 리그 30경기에서 6골-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에서 22승6무5패(승점 72)로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FC바르셀로나(승점 76)와의 격차는 4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아스널(잉글랜드)에 밀려 4강의 문을 넘지 못했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선 FC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호드리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팀토크는 '이제 새 감독의 명시적인 요청만이 호드리구의 생각을 바꿀 것'이라며 '호드리구는 맨유, 리버풀, 맨시티,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드리구가 유럽을 완전히 떠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앞서 마르카는 '호드리구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수익성 높은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호드리구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결별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호드리구는 주요 유럽 팀의 선택지가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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