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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2주 만에 단체 훈련을 위해 뭉친 '뛰산 크루'는 마라톤을 시작한 뒤 달라진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방은희는 목 깁스를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그는 "최근 목 디스크가 심해졌다. 그래도 다행인 건, 무릎 나이는 25세에서 30세라고 하더라"며 웃는다. 이에 운영진은 방은희의 상태에 맞게 훈련을 하겠다며 그를 안심시키고, 최준석은 "전 살이 좀 빠졌다"고 자랑스레 말한다. 체중이 134kg인 그는 "야구하면서도 다이어트를 안 했는데, 마라톤에서는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1일 1식을 실천하고 있다. 그랬더니 5kg 정도가 빠졌다"고 설명한다. 안성훈 역시 "혼자 (달리기를) 하면 쓸쓸하다. 그래서 전 함께 다니는 댄서 분들에게 (러닝을) 전도하고 있다"고 마라톤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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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중계단' 배성재는 "중대 발표가 있다"고 운을 떼고, 션 단장은 "영주호 5km 마라톤에 이어, 이번엔 거리를 두 배로 늘인 '10km 시티 런' 대회에 우리가 정식으로 출전한다"고 선포한다. 갑작스런 발표에 놀란 '초짜 러너'들은 "과연 우리가 뛸 수 있을까?", "10km는 한 번도 안 뛰어 봤는데"라며 걱정한다. 이에 운영진은 새로 영입한 코치진을 소개하는데 과연 새로운 코치진과 함께 하는 '초짜 러너'들의 훈련기가 어떠할지, 그리고 10km 마라톤에서는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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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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