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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지석진은 "지효가 패션사업을 하는데 고맙게도 내 잠옷을 손수 만들어준다고 한다"며 기대했다. 잠옷을 만들기 위해 직접 지석진의 신체 사이즈르 재던 송지효는 "허리도 긴데 다리도 길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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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지석진은 송지효가 만든 잠옷을 받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했다. 지석진은 송지효 회사 직원들을 위해 도시락까지 사 들고 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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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직원들은 최근 송지효가 출연한 '짐종국'을 언급하며 "덕분에 상승했다"고 답했고, 지석진은 "'지편한 세상' 나가면 또 매출 상승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좋은 제품이 많이 알려져야 한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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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석진은 "실험용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써라. 네가 남자거 만들고 입으려고 한 다음에 어디가 불편한지 일주일 뒤에 알려달라고 하면 다들 열심히 할 거다"라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효가 사무실을 크게 냈다. 어디 투자받은 것도 아니고 모델도 아니고 100% 본인이 하다 보니까 걱정이 됐다.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내한테도 선물해 줬는데 아내가 그것만 입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입어보고 리뷰해주시니까 감사하다"며 감동했다.
송지효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자기 취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핏과 취향이 잘 맞는 거 같아서 너무 기분 좋다. 무엇보다 오빠가 마음에 들어 해서 기분 좋다"며 뿌듯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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