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이야기에 깊은 한숨을 쉬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출연하는 '폭삭 속았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일국은 "대한이가 180cm, 민국이가 181cm, 만세가 176cm"라며 폭풍 성장 중인 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를 언급할 때마다 한숨을 크게 쉬며 고충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넋이 나간 상태"라고 걱정했고, 김구라는 "조금만 참아라. 애들은 돌아온다"고 조언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 엄마 역으로 열연한 배우 오민애는 "환갑에 슈퍼스타 소리를 듣고 있다"며 높아진 인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오민애는 "마음에 소녀를 장착해서 왔다"며 수줍어하더니 이내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내며 특급 개인기를 자랑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배우 정시아는 "아이들 엄마로 사는 게 제일 좋다"며 "첫째는 농구 선수, 둘째는 미술을 전공하는 데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두 작품이 팔렸다"며 자녀 자랑을 했다. 이어 "학교가 머니까 애들 라이드 해주고 재활할 때는 따라다닌다"며 "미술 연필은 하루에 100자루씩 깎는다"며 열혈 엄마로 사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정시아는 "사실 출연한 목적이 있다. 삼둥이 나온 방송을 봤는데 우리 서우랑 너무 잘 맞을 거 같다. 사윗감으로 좋겠다"며 사심을 드러냈고, 송일국은 "한 번 만나게 해줄까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KCM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최근 두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그는 "진짜 걱정했다. 많은 질책을 받을 각오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딸이 '아빠 괜찮냐'고 날 더 걱정해 줬다. 너무 미안하다"며 "12년 동안 얘기 안 했던 거고, 내가 용기가 없었던 거 같다. 많이 후련해진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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