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노후를 걱정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사랑하진 않지만 부부입니다'를 주제로 한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동치미'에 첫 출연한 이하정은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의 부부 생활에 대해 속풀이를 했다.
그는 "꿈같은 신혼 생활이 신혼여행 갔다 오고 와장창 깨졌다. 현실로 돌아 온 것"이라며 신혼생활의 로망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그땐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정준호가 '그래도 나보다 열 살 어리니까 네가 할 일이 많을 거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정준호의 현재 나이는 55세다.
이를 옆에서 들은 양소영 변호사는 이하정의 손을 꼭 잡으며 "사이좋게 남편을 돌보면서 살자"고 웃었다.
쇼호스트 강연희는 남편과 모든 일정을 공유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처의 장인어른의 생신, 장모님의 생신을 공유한다"며자신은 남편 전처의 추억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림은 "남편의 행동을 보면 사는 것은 강연희 씨와 살고 있지만 사랑은 전처와 하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야유를 받았다.
한편 이하정은 정준호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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