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방송인 전현무와 홍주연의 5월 파혼설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문난 음치 박치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주연 아나운서가 남상일 명창에서 노래 교습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문 감정위원을 만난 홍주연과 엄지인 아나운서는 도자기의 진품을 가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지인은 1번을 홍주연은 2번을 선택했다. 정답은 홍주연이 선택한 2번이었다.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이거 누구 덕에 공부를 하게 된거냐"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KBS 덕이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지인은 "저희 집의 귀중한 보물이다"라며 자신의 친정집에 있는 100년 된 백자를 공개했다.
엄지인은 "아버지의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귀하게 내려오던 거다"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상문 감정위원은 "100년 된 진품이 맞다"라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때 전현무는 "4만 2천 원이다"라며 낮은 가격을 추측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5천만 원 예상한다"며 성공적인 골동품 재테크를 예감했다. 기대감이 하늘을 찌를 무렵 이상문 위원은 "혹시 답십리 아시나? 거기 가면 많다"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 엄지인의 다크써클을 턱밑까지 내려가게 만들다.
이어 이상문 위원은 "이게 가보면 엄보스 집이 양반이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해 홍주연 아나운서의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이에 울컥한 엄지인은 "우리 집 양반이에요"라고 소리쳤다.
특히 이상문 위원은 "이건 그냥 고추장 단지다. 가격은 좀 싸게 사면 2~3만원에 살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숙은 "3만원 짜리를 100년 동안 모신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상감기법 청자를 꺼냈지만 가품으로 드러났고, 이상문 위원은 "빵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엄지인은 꽃병을 꺼냈지만 이 위원은 "이건 진짜 같은 가짜다. 형체 자체가 안 맞다"라고 말했고, 엄지인은 "이건 저를 알아보신 분에게 10만원에 구매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엄지인과 홍주연은 다시 KBS로 향했고 "널 위해 준비했다"라며 남상일 명창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엄지인은 "홍주연의 개인기를 위해 남상일 명창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홍주연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선곡했고, 박명수는 "애인 있잖아. 현무 있어요를 못 부르니까"라고 지적했다. 이때 전현무는 "늘 부르던 거 부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음정과 박정을 놓치기 시작했고, 전현무는 "어머"라고 깜짝 놀라며 "태어나서 노래를 한 번 도 안 해봤나"라고 지적했다.
박명수는 "저 정도면 결혼 반대다. 노래 교실을 갔다가 가야한다. 5월 결혼 반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상일 명창은 "도저히 들어줄 수 없다. 총체적 난국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홍주연은 "제가 원래 진짜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아이유의 '좋은날'"이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이번에도 못하면 10월 결혼도 반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역시 "결혼은 못 하겠네요"라고 홍주연의 노래 실력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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