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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6개월 딸, 똘망똘망 눈망울 母 붕어빵 맞네..."우는 게 왜 이렇게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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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프로 게이머이자 현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똑닮은 딸을 자랑했다.

홍진호는 4일 "우는 게.. 너무 귀여우면 이상한건가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진호가 촬영한 딸 지아 양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연휴를 맞아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외출에 나선 홍진호. 그러나 이때 지아 양은 아직은 어색한 듯 아빠를 응시하더니 이내 울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우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딸. 이에 이 모습을 놓칠 수 없었던 아빠 홍진호는 카메라에 딸의 모습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귀여운 의상을 입고 러블리한 모습과 함께 똘망 똘망한 큰 눈망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는 "지아야. 우는 게 왜이렇게 귀여운지, 우는게 너무 귀여우면 이상한건가요"라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해 3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