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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시리즈를 시작하는 5일. LG는 로테이션에 따라 5선발인 송승기를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은 외국인 에이스 콜 어빈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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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7푼(81타수 30안타)의 좋은 타격을 보여 1군에 전격 올라와서 3,4일 SSG전에 출전했던 2년차 손용준은 이날 다시 2군으로 내려가고 문정빈이 콜업돼 곧바로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용준은 3일엔 김광현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치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4일 경기에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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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전날 문보경의 2홈런 7타점의 맹타를 앞세워 12점을 뽑으며 12대4의 대승을 거뒀다. LG가 10점 이상을 뽑은 것은 지난 4월 19일 인천 SSG전(11대4 승리) 이후 12경기 만의 일. 살아나고 있는 타선이 두산 에이스 콜 어빈을 상대로도 터질 수 있는지가 관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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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두산전에 등판해 6이닝 4안타 3볼넷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었다. LG가 1-2로 뒤지다가 7회말 박동원의 역전 스리런포로 5대2로 승리를 했었다.
우타자에겐 피안타율 0.241이고 좌타자에겐 0.188로 좌타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5명의 우타자를 낸 LG가 콜 어빈 공략에 성공할지 궁금해진다.
LG는 2021년 승리(7대4) 이후 4년만에 어린이날 승리에 도전한다. 2022년엔 4대9로 패했고, 2023년과 지난해엔 우천으로 취소됐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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