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요가명상협회(International Yoga Meditation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상반기 교육연수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비전쉼터가평'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요가와 명상의 본질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요가 지도자와 수련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틀간 깊이 있는 탐구와 회복의 여정을 함께했다.
특히 이정은 요가마스터 (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요가 철학과 요가수트라' 강의는 삶과 연결된 요가의 본질을 묻는 내용을 다뤘고 밤에는 공명상 전문가의 공연주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여동구요가마스터(국제요가명상협회 회장/파지티브호텔요가 부사장)의 '더플로우 요가' 클래스는 고요한 새벽에 시작했고 부드럽고 유려한 동작들이 몸의 긴장을 풀어내며 일상의 호흡을 되찾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수료식은 따뜻한 박수와 미소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최정인 요가강사는 "요가는 나를 정돈하고,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지혜의 기술이에요. 단지 몸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는 시간이죠"라고 전하며, "이 연수는 나에게 다시 본질로 돌아가는 '조용한 깨달음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제요가명상협회는 앞으로도 요가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성찰과 공동체적 성장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연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