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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연고지 더비'다.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부터 연고지 이전과 연고지 복귀 발언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팀은 다시 한번 격돌할 예정이다. 안양종합운동장을 매진시킨 팬들의 열기가 경기의 뜨거움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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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가량이 지난 10라운드, 두 팀은 예상과는 다른 흐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양은 승격 팀임에도 저력을 보여주며, K리그1에 빠르게 적응했다. 유연한 전술 변화, 선수들의 분투가 돋보였다. 무승부 없이 5승7패로 '사나이의 팀'이라는 별명과 함께 꾸준히 승리를 쌓아나갔다. 반면 서울은 초반에 좋았던 기세가 꺾이며, 최근 5경기 2무3패로 부진에 빠졌다. 해당 기간 3골에 그친 답답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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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안양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운과 마테우스가 투톱, 중원은 이태희, 에두아르도, 김정현, 채현우, 강지훈이 지킨다. 수비진은 김영찬, 이창용, 토마스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다솔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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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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