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백지영과 오윤아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윤아는 심각한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온 상태였다. 빈혈 저혈압 등으로 2010년 갑상선 수술을 받은지 15년 만에 갑상선 약 용량을 늘렸고, 코피도 심하게 났다. 오윤아는 이대로라면 공황장애까지 올 수 있다는 한의사의 말에 무거워진 마음을 안고 자신의 힐링 장소인 네일숍을 찾아 백지영을 만났다.
백지영은 "난 스트레스 지수가 0인가 1이 나왔다. 그런데 너도 생각 없을 땐 되게 없는데…"라고 눙쳤다. 또 여행으로 힐링을 하라고 추천했다.
오윤아 또한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부러워하며 딸을 낳고 싶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백지영은 "남자친구 생기면 바로 애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오윤아는 "결혼 생각이 있다. 이혼한지 너무 오래됐다. 오래도록 소소한 행복을 못 느껴서 결핍이 찾아오는 것 같다. 정말 좋은 분이 있으면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다.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백지영은 오윤아의 연애와 재혼을 응원하면서도 걱정했다. 백지영은 "너는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다. 네가 너무 아깝다. 너무 남자를 저자세로 만난다"고 했고, 오윤아는 "나는 병이 좀 있다. 누가 다가오면 밀어낸다. 나는 애가 있고 민이가 자폐가 있다 보니 일반적인 연애는 어렵다. 민이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상대도 분명 불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전 남자친구가 '민이가 그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하더라. 사람이 어떻게 대놓고 저런 말을 하지 싶었다. 너무 무례했고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일방은 없다. 쌍방이다. 남편이 잘해주니까 나도 잘해주는 거다. 난 아직 남편이 너무 좋다. 우리 부부도 당연히 위기가 있었다. 그래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부분이 크다. 남편이 먼저 보듬고 안아주니까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전우애가 있다. 내 편은 잃고 싶지 않다. 이 사람과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 이 사람은 나 없으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정석원은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오랜 시간 자숙하다 지난해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복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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