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시아가 자녀들의 서프라이즈에 감동했다.
정시아는 8일 "어젯밤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 중 서프라이즈라니.. 훈련 쉬는 시간에 언덕길을 오르며 사온 준우의 카네이션. 너무 고마우면서도 언제 이렇게 컸는지. 자꾸만 울컥. 서우의 카톡 보며 또 울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시아의 큰아들 준우 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사온 빨간 카네이션이 담겨있다. 또한 정시아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막내 딸 서우 양으로부터 받은 카톡 메시지도 공개했다. 서우 양은 '엄마 아빠 가끔 내가 짜증을 낼 때에도 나를 존중해줘서 고마워', '입시 때 내가 힘들어할 때도 나를 위해서 항상 승리했다고 말해주는 것도 고마워. 나는 절대로 이런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통해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정시아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가들. 너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들이 엄마 아빠는 너무나 행복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군,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정시아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준우-서우 남매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첫째가 고1인데 엘리트 농구선수로 활동 중이고, 둘째는 예중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 183cm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준우 군에 대해서는 "요즘은 남편이랑 걷는 것보다 더 좋다. 내 이상형 같다. 든든하고 좋다"고 자랑했다. 예원학교에 재학 중인 서우 양에 대해서는 "딸이 LA 아트쇼에 출품한 그림 두 점이 팔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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