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현이, '결혼생활 위기' 왔었다 "♥홍성기와 둘째 子 낳고 극심한 권태기" (전현무계획2)

by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과 결혼생활 중 권태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9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에서는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먹친구'로 등판해 거침없는 먹방과 입담을 선보이는 현장이 펼쳐진다.

전현무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게스트다. 20대 초반에 파리, 밀라노, 뉴욕 다 섭렵한 분이다"라며 모델 이현이를 초대했다.

이현이는 "케요네즈 너무 좋아한다"라며 털털한 입맛을 공개하기도 하고 매운 음식도 잘 먹는 먹부림을 보여줬다.

29세에 결혼해서 벌써 '결혼 13년 차'라는 이현이는 남편과 첫 만남에 "저를 포함한 모델 4명과 대기업 사원 4명이 만나 미팅을 했었다"며 "그 자리에서 남편이 첫인상 선택에서 제일 예쁜 친구를 제치고 날 골랐다"고 웃었다.

하지만 남편과 결혼생활에서 권태기가 있던 시절도 있었다. 이현이는 "둘째 아이를 낳고 (권태기가) 극심했다. 남편 베개를 막 때릴 정도였다"라고 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