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현대캐피탈이 레오를 영입하면서 우승을 이룩할 수 있었다. 레오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드래프트 시장으로 내몰았던 OK저축은행은 지난시즌 꼴찌가 됐고 오기노 감독은 자진 사퇴를 했다.
그만큼 외국인 선수는 팀의 운명을 좌우할만큼 V-리그에서 중요하다.
2025~2026시즌의 운명을 가를 남자부 7명의 외국인 선수가 가려졌다.
2025 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9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대한항공의 러셀, KB손해보험의 비예나가 이미 재계약을 한 가운데 꼴찌 OK저축은행, 6위 한국전력, 5위 삼성화재, 4위 우리카드가 어떤 새 선수를 뽑을지가 궁금했다.
1순위는 KB손해보험이었고 2순위가 한국전력이었다.
한국전력은 트라이아웃 때부터 관심을 받았던 아포짓 스파이커 캐나다 국적의 쉐론 베논 에반스(27·2m2)를 선택했다.
3순위는 러셀과 재계약한 대한항공이었고, 4순위가 된 우리카드는 브라질의 34세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인 하파엘 아라우죠(2m5)를 뽑았다.
5순위로 선택권을 가진 OK저축은행은 불가리아의 25세 아포짓 스파이커 디미타르 디미트로프(2m4)를 뽑았고, 6순위인 삼성화재는 지난해 우리카드에서 뛰었다가 초반 부상으로 낙마했던 마이클 아히(27·1m95)의 이름을 불렀다.
현대캐피탈은 7순위였으나 레오와 재계약했기에 편하게 드래프트를 지켜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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