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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9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아침, 곧 경기장에서 만나요"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복귀가 임박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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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전이 시기상조라면 오는 17일 리그 3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투입이 유력하다. 이 경기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오는 22일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바로 결승전에 나서는 것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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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게 있어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UEFA 클럽대항전 결승이다. 가장 최근 결승전은 지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였다. 이 당시 부상에서 급하게 복귀한 해리 케인의 부진 등으로 리버풀에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우승 목전에서 기회를 놓치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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