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이효리는 면도 크림을 잔뜩 바른 채 있는 이상순을 카메라로 담았다.
평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두 사람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필름카메라로 감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해 '블루 레인(Blue Rain)',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텐미닛'(10 Minutes), '유고걸'(U-Go-Girl) 등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 제주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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