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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호는 독박즈와 함께 뉴질랜드에 도착했고, 캠핑 여행을 위해 캠퍼밴을 대여했다. 그는 작은 공간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캠퍼밴의 모습에 "디스 이즈 마이 드림카"라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화장실 오물통을 직접 치워야 한다는 소식에 "독박 게임을 매일 해야 하나"라며 깊은 고민에 빠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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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캠핑의 성지'인 로토루아에서 독박즈의 액티비티 체험을 지켜봤다. 목 디스크로 인해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김준호는 "재밌겠다. 아빠 같다, 나는"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신 멤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아빠미' 포스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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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자리에서 막내 홍인규는 "우리 준호 형님,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건배사를 외쳤고, 김대희도 "우리 와이프가 '반백살의 나이에 동료 웨딩 촬영을 가는 게 얼마나 큰 복이야'라고 하더라"며 흐뭇해했다. 여기에 김준호는 한국 돌아가지 말고, 캠퍼밴 타고 세계 일주하자는 김대희의 말에 "안 된다. 난 결혼해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사랑꾼 모멘트를 발산했다. 7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준호에게 우정 가득한 덕담을 나누는 이들의 관계성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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