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 4월 심현섭 결혼식의 사회자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 섭외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방송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얼마 전 결혼에 골인한 '정영림♥' 심현섭의 결혼식 7일 전이 포착된다. '심현섭 결혼추진위원회' 후원회장인 이천수와 만난 심현섭은 커피를 마시면서 "이게 커피가 아니라 술이었으면 좋겠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심현섭은 '잠복근무(?)' 끝에 정말로 이병헌을 만나고도 사회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고, 그 실패의 여파로 결혼 일주일 전까지도 사회자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온 동네방네 소문났다. 어떻게 좀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천수는 "저도 전화가 엄청 온다. 아직 안 된 건 아니니까, (사회자는) 제가 알아서 해볼게요"라며 다시 한번 호언장담했다. 이 모습에 VCR을 보고 있던 강수지도 "말만 나오면 오케이래!"라며 탄식했다.
심현섭이 불안에 떨자, 이천수는 "이병헌!"이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는 프로 승부사의 기질(?)을 소환하며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까, 축구로 말하자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전반 끝났다. 후반 30분 남았다. (제가) 닥치면 하는 사람이다"라고 심현섭을 안심시켰다.
마침내 결혼식 당일 제작진이 진짜 '이병헌'을 맞이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정장을 입고 나타난 그에게 "큰 결심하셨습니다"라며 환대했다. 하객들 사이에서도 "이병헌이다"라는 탄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승부사' 이천수가 그를 맞이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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