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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까지 네일은 8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1.09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에이스로 확실하게 역할을 하고 있었던 만큼, '적장'인 이숭용 SSG 감독도 "네일은 KBO 최고 투수다. 초반에 집중력있게 가야할 거 같다"고 경계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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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김성현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정준재를 삼진으로 잡았다. 그러나 조형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5번째 실점이 나왔다. 최지훈에게 적시 3루타를 맞은 뒤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7실점을 했다.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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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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