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세웅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쾌투, 팀의 6대1 승리를 이끌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Advertisement
직구의 수직 무브먼트를 지난해 41㎝에서 올해 50㎝로, 무려 9㎝나 끌어올리면서 상대 타자들로부터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확률이 대폭 상승했다. 올해 평균 구속이 147㎞를 넘나든다. 여기에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로 완급조절을 더한 결과가 올시즌 호투의 비결이다.
Advertisement
1회 첫 실점도 수비 실책으로 인한 결과였다. 1사 1,2루에서 2루 땅볼을 유도해냈지만, 병살 플레이 과정에서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내줬다.
Advertisement
마운드를 내려오는 박세웅을 향해 1만8700명 꽉찬 관중석에서 뜨거운 연호와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롯데에 8년만의 가을야구를 선물해줄 남자, 구단 역사에 남을 에이스를 향한 환호였다.
"오늘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투구는 아니었다"는 뜻밖의 말도 덧붙였다. 흔들릴 뻔했던 그를 다잡아준 건 주전 포수 유강남이었다.
"(유)강남이형이 계속해서 시그널을 주셨다.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할 수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은 경기 시작 2시간 55분만인 오후 4시 55분에 끝났다. 2차전은 오후 6시에 열린다. 롯데는 이민석, KT는 오원석이 선발로 나선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