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황병국 감독의 범죄 영화 '야당'이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9∼11일 사흘간 24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8.2%)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극장에 걸린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98만여 명이다. 늦어도 오는 13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301만명)의 최종 관객 수를 넘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리우드 어드벤처물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지난 주말 13만2천여 명(14.9%)을 모아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여 명으로 늘었다.
3위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썬더볼츠*'로 12만4천여 명(15.4%)이 봤다.
이혜영 주연의 액션물 '파과'는 10만3천여 명(12.3%)을 동원해 직전 주보다 한 계단 오른 4위였다. 관객 수 역시 2천명 증가해 개봉 첫 주말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6만7천여 명(8.0%)을 불러들여 5위에 자리했다.
신작인 배두나 주연 로맨틱 코미디 '바이러스'는 3만1천여 명(3.6%)을 모으는 데 그치며 개봉 첫 주말 6위로 출발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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