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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 김지호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신혼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결혼 초기부터 잉꼬부부로 살기 쉽지 않다"는 신동엽의 말에 "말이 안 되죠. 잉꼬가 뭐예요"라며 솔직함과 유쾌함 넘치는 쿨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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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지호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김호진과 다시 결혼 할 거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이제는 '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먼저 의견을 들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다 따져보면 나 예뻐해 주고 잘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 아닌가 싶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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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MC다운 김지호의 활약도 이어졌다. 그녀는 이홍기와 이상민의 일상 VCR을 보며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탁월한 공감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지호는 이홍기 모친의 하소연에 "누군가 챙겨줬기 때문에 정리정돈 훈련 안 되지 않았을까"라며 대화를 이끌기도. 하지만 VCR을 보며 엄마 모드에 돌입한 그녀는 "어머니 보시지 마세요. 그냥 안 보는 게 상책이에요"라며 제대로 과몰입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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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지호는 몰입감을 더하는 재치 만점 입담과 시청자들의 고개까지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 능력으로 주말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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