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이상적인 성관계 파트너의 수가 남성은 평생 4~5명 여성은 2~3명이라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교 연구진은 독일 성인 약 3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 규범에 따른 성적 활동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회 심리학 및 성격 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남성의 경우 이상적인 성관계 파트너의 수는 일생 동안 약 4~5명이며, 이 가운데 2~3명은 '가벼운 만남'이라고 밝혔다.
또한 18~20세에 처음 성관계를 가졌으며, 1주일에 약 4~5회의 성관계, 3~4회의 자위를 갖는다고 응답했다.
성욕과 성적 환상은 하루에 3번 정도씩 있다고도 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일생 동안 약 2~3명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으며 1~2명과는 정기적인 관계를 갖는다고 밝혔다.
첫 성관계 경험은 16~18세이며 1주일에 약 3~4번 성관계를 갖고, 2~3번 자위를 하며 하루에 2번 정도 성욕과 환상을 갖는다고 응답했다.
연구진은 남녀에 대한 사회적 잣대가 다르게 적용된다고 지적했다.
사회는 성행위가 많은 남성과 성행위가 적은 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즉 성적 활동이 활발한 남성에 대해 호의적인 반면 같은 여성의 경우엔 부정적 시각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성행위가 극도로 적거나 극도로 많은 것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성행위가 남녀 모두에게 가장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독일 거주자에게만 초점을 맞췄다는 것과 응답의 주관성 등은 한계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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