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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독자는 '나는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다'라는 대사를 통해 오직 혼자만이 알고 있는 소설 속 전개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이끈다.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의 '왜 세상이 이렇게 됐을까?'라는 대사는 현실이 되어버린 소설 속 세계가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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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 김독자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갑작스레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을 맞닥뜨린다. 현 시간부로 유료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안내 멘트가 들리자 그는 곧장 "그 소설 시작이랑 똑같잖아?"라며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을 깨닫고, 난데없이 도깨비 비형이 나타나 "모든 인간 여러분들은 시나리오를 부여받게 됩니다.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세요"라고 말하자 지하철 안은 혼돈으로 뒤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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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출연했고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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