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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보영의 변신이 기대되는 상황. 박보영 역시 "미지와 미래 두 자매의 이야기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쩌면 제 연기 인생에 있어 두 번 오지 않을 경험이자 한편으로는 기회가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본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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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극 중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과 삶은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유미지와 유미래 모두 자신의 결핍이나 단점을 숨긴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미지는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해서 언젠가는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미래는 늘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꾸준히 성실하게 나아가는 매력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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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보영은 "내가 오늘은 미래일지, 미지일지 주목해서 봐달라"며 특별한 수수께끼를 내는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던 쌍둥이 자매가 상대의 아픔을 대신해 주겠다고 삶을 바꾸지만 정작 거울처럼 자신의 아픔을 바라보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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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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