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CEO 박현선이 둘째 딸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10일 박현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드디어 공개하는 현선핑네 돌잔치! 초호화 돌잔치, 억소리나는 돌잔치 구경하고 가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필립 박현선 부부는 최근 5성급 호텔에서 둘째 딸 벨라의 돌잔치를 열었다. 200명이 수용 가능한 벨라의 돌잔치 현장은 화사한 노란색 꽃으로 가득했고, 귀여운 포토존에 한가득 쌓여있는 답례품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회는 이필립 박현선 부부의 절친인 개그맨 김원효가 맡았다. 돌잔치에 온 손님들에게 이필립은 "우리 벨라 토실토실하니 예쁘죠?"라고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팝페라 공연과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 만찬으로 1부가 끝나고, 2부에는 하이라이트인 돌잡이가 진행됐다. 김원효는 박현선에게 "(딸이) 뭘 잡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박현선은 판사봉을 꼽았다. 박현선은 그 이유에 대해 "공부 잘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이필립은 딸이 실을 잡았으면 좋겠다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라고"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돌잡이가 시작되고, 돈이랑 청진기 중에 고민하던 벨라는 청진기를 잡아 박수를 받았다.
럭키드로우에 이어 박현선의 진심이 담긴 축가까지 하며 돌잔치는 알차게 진행됐다. 떨리는 목소리로 축가를 부른 박현선은 "사실은 장녀이기도 하고 혼자 해야 할 게 많아서 부모님은 대단하고 감사하지만 아기를 낳기 전엔 그 정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완전히 다른 엄마의 세계"라며 "감내하고 노력하고 헌신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세상의 엄마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소감을 밝힌 후 박현선은 울컥한 듯 울먹였고 이필립은 그런 박현선을 토닥여줬다.
돌잔치는 무려 6시간이나 진행됐다. 핑거푸드와 와인, 위스키까지 준비된 돌잔치는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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